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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5대 주요정책 분야 평가 진행
등록날짜 [ 2020년11월24일 16시10분 ]
 경기 성남시, 양주시, 의왕시가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그룹별 1위에 올라,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우수 시·군에 각각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5대 주요정책 분야, 9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5대 주요정책 분야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성남시가 97.64점을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고양시(97.52점)와 화성시(96.12점)가 우수상을 수상해 각각 2억원씩을 지원받게 됐으며, 수원시(95.57점)와 용인시(94.90점)도 각각 장려상과 1억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양주시가 97.73점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이어 파주시(97.39점), 시흥시(96.63점)가 우수상을, 의정부시(96.58점)와 김포시(96.04점)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가 적은 나머지 11개 시·군에 해당되는 3그룹에서는 의왕시가 94.27점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천시(92.81점)와 구리시(92.52점), 장려상은 양평군(92.41점)와 여주시(89.97점)가 각각 받았다.
그 밖에도 도는 전년도 순위와 무관하게 올해 점수가 가장 많이 오른 광주시(2.74점), 평택시(2.62점), 광명시(2.56점), 오산시(2.13점), 연천군(1.85) 등 5개 시·군에 4천만원씩 실적향상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일선 행정부담 가중에도 시·군 평균점수가 0.91점 상승하는 등 행정수준이 향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는 시·군에서 보다 신속하게 시·군종합평가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할 수 있도록 지표개발 시기를 1개월 앞당기고, 연말 도와 시·군 평가담당자들과 함께 시·군종합평가의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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