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2020년01월24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경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5G, 인공지능 등 화두…삼성·LG 등 국내기업 약진 전망
등록날짜 [ 2020년01월03일 10시19분 ]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박람회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오며 새롭게 소개될 기술, 제품들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가전쇼 CES 2020은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인 CES는 가전기업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자동차 기업 등이 신기술을 앞다퉈 뽐내는 미래 기술 경연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CES는 매년 2월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9월 개최하는 국제가전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새해 벽두 가장 먼저 열리는 만큼, 한 해 글로벌 산업 동향을 가장 빠르게 조망할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지난해 열렸던 CES 2019에는 4500개 이상의 전시 업체와 17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올해 CES에는 전 세계 155개국에서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CES의 키워드로는 지난해에 이어 5G, 인공지능(AI) 등이 꼽히며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8K TV 등도 화두다. 

◇'CES 2020' 주요 키워드는…5G·인공지능·TV 등 

이번 CES의 전시 영역은 전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 기술이다. 크게 ▲5G와 사물인터넷(IoT) ▲광고,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자동차 ▲블록체인 ▲건강과 복지 ▲집과 가족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제품 디자인과 제조 ▲로봇과 인공지능 ▲스포츠 ▲스타트업 등 11개 분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도 5G 기술과 자동차, 로봇과 인공지능 등이 가장 주목받는 전시 부문으로 꼽히고 있다. 5G 기술은 이번 CES의 메인 주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5G 기술은 자율주행, 엔터테인먼트 등을 구현하기 위한 관련 제반 기술로 여겨진다.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미국 내 연구개발조직이 진행해온 AI 프로젝트 '네온(Neon)'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도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 솔루션의 적용 모습을 소개하는 'LG 씽큐존'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해 CES쇼의 주인공이었던 'TV'가 올해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 마이크로 LED TV '더 월', 돌돌 말리는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내놓아 주목받았다. 이들 기업은 '8K TV' 시장의 패권을 잡기 위해 올해 한층 진화한 8K TV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일부 중국 제조사들도 8K TV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며 완성도 수준에 관심이 모인다.

CES 별칭인 '라스베이거스 모터쇼' 답게 완성차 기업들이 선보이는 새 기술과 제품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의 비전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허브(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세 가지 구성 요소의 연결성이 핵심이라고 한다.

이 밖에 1992년 이후 28년 만에 CES에 참가하는 애플의 부스, 중국 제조사가 선보일 폴더블 스마트폰 등도 화두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을 선보이지는 않으며, 제인 호바스 애플 프라이버시 담당 임원이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원탁회를 주재한다. 중국의 원플러스, 오포, 비보 등 제조사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한 디지털 치료 서비스, 비행 택시 등 차세대 자동차 기술도 관람객의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CES를 주관하는 CTA는 올해 전시회에서 주목할 기술 트렌드로 ▲디지털 치료 ▲차세대 교통수단 ▲안면 인식 기술 ▲로봇의 발전 ▲식품의 미래를 꼽았다. 

◇韓기업들 약진…기조연설부터 대형 부스까지 

올해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의 약진이 돋보일 전망이다.

우선 국내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진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은 이번 CES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 사장은 개막에 앞서 6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볼룸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김 사장은 삼성전자가 AI·IoT·5G 등의 혁신 기술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하고 즐기는 방식을 변화시켜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겠다는 회사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박일평 LG전자 CTO가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오른 바 있다.

매해 CES의 대표 부스로 꼽히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이 참가한다. 웅진코웨이, 한글과컴퓨터그룹, 팅크웨어 등 중견·중소기업도 부스를 마련한다. 

기존에 참여한 적 없는 국내 기업들의 참가도 두드러진다. 두산그룹, 카카오프렌즈, 서울반도체, 삼성SDS 등은 CES에 첫 참가한다. 아울러 일부 중소 업체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무역협회 등이 꾸리는 공동관을 통해 CES에 참여한다.

국내 기업인들도 라스베이거스행 비행기로 줄줄이 몸을 싣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주요 경영진들과 직접 현장 행보에 나선다.올해 첫 참가하는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도 고위 임원들과 CES를 참관할 예정이다.

삼성에선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부회장, 김현석 CE부문장 사장, 고동진 IM부문장 사장 등이 참석한다.  

SK그룹에서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이 참가한다.  

LG그룹은 권봉석 LG전자 신임 대표이사 사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이 현장을 찾는다.

한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경제 부처 장관들도 CES를 참관 예정이다. 서울시가 25개 스마트업과 함께 CES에 참여함에 따라 박원순 서울시장도 스마트시티 소개를 위해 CES를 찾는다.



올려 0 내려 0
편집국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수지, 9개월만에 늘었다지만…'불황형 흑자' 그늘 (2020-01-07 10:17:36)
美 연말 쇼핑시즌 소매판매 3.4% 증가…매장은 9300곳 폐점 (2019-12-26 14:17:21)
광주시 퇴촌면, 사랑 가득 행복...
백군기 용인시장, 설 앞두고 중...
2020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예...
곽상욱 오산시장 오색시장 찾아...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
용인시 올해 중소기업 300여사...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