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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11월24일 16시32분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로 국빈 방한한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환영식에 이어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기업 간 포괄적 에너지 협력 사업을 발굴 중에 있음을 평가하고, 협력이 더욱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 기업이 오랜 기간 동안 브루나이의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양국 간 인프라 분야에서 견실한 협력을 쌓아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 3월 브루나이를 국빈 방문한데 이어, 볼키아 국왕의 국빈 방한은 2014년 이후 5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양국 수교 35주년이 되는 올해, 볼키아 국왕의 국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1984년 수교 이래 오랜 우방국으로서 우의를 나누어 온 양국이 이번 국왕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 차원 더 격상된 중요한 파트너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브루나이가 적극 추진 중인 장기발전전략인 'Vision 2035'와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호혜적인 협력을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한 이래 양국 관계가 더욱 진전되고 있음도 언급했다.  

볼키아 국왕은 우리 측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미래 성장에 대비하여 새로운 상생 번영의 협력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 정상은 기존에 긴밀히 협력해 온 에너지 분야의 교역·투자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브루나이와 우수한 인적·기술 자원을 보유한 한국이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국 기업이 오랜 기간 동안 브루나이의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양국 간 인프라 분야에서 견실한 협력을 쌓아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브루나이가 계획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체 협력 사업을 모색하기로 했다. 브루나이는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캄퐁 아예르 지역(수상가옥 마을) 개발 및 브루나이 강 수질 복원 사업 선정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과학기술, ICT, 전자정부 등 첨단 분야에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구체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방·방산 분야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음을 평가하며, 양국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국 간 직항노선 증편,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 등을 통해 양국 국민 간 교류 및 이해가 꾸준히 증진되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볼키아 국왕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지지해온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 한국은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화' 등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견인할 것이란 의지를 밝히며 대륙과 해양을 아우르며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국가로 발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볼키아 국왕도 한반도에서의 긍정적인 상황 진전을 이끈 한국 정부의 주도적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이 아세안 국가들의 안정과 번영의 결실로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가 이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적극 지원해준 데 대해서도 사의를 표했다.

회담 종료 후 양 정상은 ▲ICT 협력 ▲전자정부 협력 ▲스마트시티 협력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이후 양 정상은 공식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볼키아 국왕은 이번에도 자신의 전용기를 직접 몰고 방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행기 조종 면허를 갖고 있는 볼키아 국왕은 면허 유지에 필요한 비행 시간 등을 채우기 위해 평소 국왕 전용기를 직접 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키아 국왕은 2000년 10월(아시아유럽정상회의)과 2014년 8월(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국빈 방한 때도 자신의 전용기를 직접 조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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