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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섭취·조리식품 매출 연평균 25.1%↑ 밀가루, 고추장 등 식재료 소비 감소
등록날짜 [ 2019년09월08일 17시27분 ]
 간단히 조리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의 소비는 지속해서 늘어나는 반면, 음식을 직접 해 먹을 때 필요한 식재료를 찾는 사람들은 점점 감소하고 있다.
이젠 김장마저 직접 하는 가구가 없어지고 있다. 포장 김치 소비는 늘어나는 반면, 고추장과 간장 등 장류 소비는 눈에 띄게 줄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산업정보분석 전문기관으로 지정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소매 업체 판매 데이터(POS 데이터)를 이용해 37개 가공식품에 대해 최근 4년간(2015~2018년)의 판매 트렌드를 분석했다. POS 데이터는 온라인을 포함한 대형 할인마트, 체인형 슈퍼마켓, 편의점, 일반식품점 등 총 4200개소 판매 자료를 집계한 것으로 전체 소매 유통 시장의 90% 이상을 반영한다.
분석 결과 즉석섭취·조리식품 매출액이 연평균 25.1%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김치(20.6%), 떡(9.4%), 액상커피(8.7%), 액상차(7.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R) 및 포장김치 시장이 확대되는 등 식생활에서의 간편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매출액 감소율이 큰 품목을 보면 설탕(-9.6%), 빙과(-6.9%), 밀가루(-5.9%), 조제커피(-4.1%), 고추장(-3.8%) 등이었다.
품목별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올해 상반기의 판매액 증가율과 해당 품목의 점유 비중을 반영, 시장에서의 지위와 향후 성장성을 분석한 결과를 봐도 즉석섭취·조리식품, 액상커피 등이 판매액 증가율도 높고 비중도 높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탄산음료, 발효유도 이 같은 품목으로 함께 분류됐다. 
반면 간장, 고추장, 양념장류, 전통기름, 두부, 조미료 등 조리용 식재료는 판매액 증가율도 낮거나 감소하고 있고, 비중 역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매 시장에서 점차 위축되고 있는 품목이라는 분석이다.
판매액 비중은 높지만, 판매액 증가율이 낮은 품목으로는 라면, 우유, 스낵과자 등이 꼽혔다. 이들 품목은 시장이 포화 상태로, 향후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연구원은 예상했다. 김치, 떡, 만두 등은 판매액 비중은 높지 않지만, 증가율이 높다. 김장 수요가 감소하는 등 편의성을 이유로 향후 소매점 시장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품목들로 연구원은 분석했다.
계절·시기별로 가공식품의 소비 양태가 다르게 나타났다.
추석이나 설이 포함된 1·3분기에는 식용유, 전통기름(참기름, 들기름), 프리믹스(부침가루, 튀김가루 등), 육가공품 등의 매출액이 크게 올랐다.
여름철에는 빙과류, 액상커피, 탄산음료 등의 소비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원하게 먹는 경향이 많은 액상커피는 특히 2~3분기에 판매가 많았고 따뜻하게 먹는 일반 조제커피는 1분기에 판매액 수준이 높았다. 이밖에 여름철엔 매실청, 레몬청 등의 조제를 위한 설탕 구매도 급증했다.
성탄절, 수능 등이 껴 있는 겨울철엔 초콜릿 소비가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라면이나 호빵, 빵 등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들도 매출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 자세한 자료는 KREI 누리집 내 ‘식품외식정보 웹진’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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