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2019년12월11일wed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경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빙과·음료주, 실내가전주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 “무더위 강력할 수록 수혜 가능…계절성 기대난”
등록날짜 [ 2019년08월11일 17시24분 ]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으며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됐지만 뒤늦은 폭염 탓에 여름 수혜주의 주가가 힘을 못쓰는 상황이다. 여름이면 반짝 수혜를 입는 음료·빙과주나 선풍기, 에어컨 등을 만드는 실내가전주의 주가가 뒤늦은 폭염과 지난해 기록적인 무더위의 기저효과로 부진한 걸로 풀이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여름 수혜주로 분류되는 빙과·음료주와 실내가전주 등의 평균 수익률(7월1일~8월9일)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선풍기나 에어컨, 제습기 등을 판매하는 업체들은 폭염 소식에도 주가가 요지부동이다.
신일산업은 지난달부터 이달 9일까지 주가가 21.91% 하락했다. 2100원선이던 가격은 9일 종가 기준 1635원까지 내렸다. 제습기 제품으로 유명한 위닉스 역시 이 기간 주가가 19.52% 하락했다. 여름마다 소비량이 대폭 증가하는 육계업체인 하림과 마니커의 주가도 이 기간 각각 18.5%, 31.38% 하락했다.
여름 수혜주들은 대체로 무더위로 소비가 증가하는 업체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반짝 상승을 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열기를 가둬두는 ‘열돔(Heat Dome)’ 현상까지 나타나 이례적인 폭염을 기록하면서 여름 수혜주들의 주가 상승이 돋보였다. 지난해 7월 신일산업과 대유위니아는 각각 5.2%, 25.1% 주가가 오르며 폭염 수혜를 본 바 있다.
다만 올해는 폭염 시기 또한 늦게 찾아온 데다 지난해 강력한 무더위의 기저효과로 여름 수혜주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대표적인 여름 수혜주로 알려진 빙과주는 커피, 착즙음료 등 대체 상품의 수요가 늘면서 빙과시장의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시장 점유율이 낮아지는 추세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 수혜주인 여행주도 패키지 상품의 성장 둔화와 함께 해외여행의 일상화로 계절성이 크게 약화됐다. 초복, 중복, 말복 등 삼복 기간 동안 판매량이 급증했던 육계주도 예전과 같은 계절적 쏠림현상이 옅어진 상태다.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여름 수혜주는 여름철 기온과 밀접할 수밖에 없다”며 “역대 최고의 무더위를 기록했던 1994년 7월 여름 수혜주는 초강세를 연출하는 등 여름철 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여름 수혜주가 시장에 부각될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폭염 관련주들도 여름철 이상 고온을 기록할 경우에는 주가 투영과정이 펼쳐질 여지가 있지만 지난해 같은 무더위가 찾아오지 않는 한 여름 수혜주의 계절성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올려 0 내려 0
편집국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6조2000억원↑ (2019-08-13 16:54:17)
김종천 과천시장, 국토부 1차관 면담 “3기 신도시는 일자리와 주거 공존하는 도시로 개발해야” (2019-08-11 17:24:00)
김우중회장 빈소 대우맨들 “청...
의회운영위, 북미지역(캐나다 B...
송한준 의장, 제1회 경기도민 ...
“사회복지관 기능 재점검 중요...
경기도의회, 「2019 대한민국 ...
왕성옥 부위원장 ‘경기도 여성...
정윤경 도의원, “군포시 주민...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