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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위기 없어도 유가 급변동 IB나 자산운용사 등 투자증가가 원인 투자증감과 유가, 상관계수 2배 늘어 “거시경제 큰 영향…면밀히 주시해야”
등록날짜 [ 2019년05월19일 15시18분 ]
 최근 유가 변동이 심화된 이유는 원유 선물시장 투기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 5위 원유수입국인 한국으로선 해당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에 실린 ‘글로벌 원유 선물시장의 현황 및 유가와의 관계’에 따르면 2010년대 들어 유가 불안정성이 높아진 이유는 가격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투기성 자금인 비상업 순매수포지션 물량이 원유 선물시장에서 증가했기 때문이다.
조사결과 2010년대에는 특별한 위기상황이 아닐 때에도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이 급변동하는 현상이 반복됐다. 과거 1970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일시적인 급등락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이는 투자은행(IB)이나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투자목적으로 원유 선물시장에 진입하는 비상업 거래자가 지난 2007년 이후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유동성이 증가하며 원유 선물시장과 같은 원자재 시장으로도 자금이 몰렸다. 순매수포지션 계약은 지난 2007년 12월말 기준 5만3000개에서 지난해 1월 79만4000개로 약 15배 증가했다.
비상업 거래자는 산유국이나 정유사 등 헤지 목적을 가진 상업거래자와 달리 가격에 민감하게 변동하는 경향이 있다. 선물가격이 변동하면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매수나 매도를 시도하고 이 때문에 가격이 더 크게 급등락하는 식이다.
비상업 순매수포지션 증감과 유가 간 양의 상관관계는 두 배 늘었다. 최근 3년간 두 변수의 상관계수는 0.56으로 이전 기간 평균인 0.28보다 높다. 통계학적으로는 상관계수가 0.5 이상일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본다.
세계 5위 원유수입국인 한국으로선 원유 선물시장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유가 변동에 따라 성장이나 물가 등 거시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시온 한국은행 조사국 국제종합팀 과장은 “특히 최근에는 세계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는 등 다수의 수급 불안요인이 있다”며 “글로벌 자금흐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최대 원유수입국인 중국의 원유 선물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우리 수입의 약 74%를 차지하는 중동산 원유가격에 중국 원유 선물시장이 미칠 영향도 함께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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