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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경제주체별 현금사용행태 조사’ 결과 가계 거래·예비용 현금 평균 20.3만원 보유
등록날짜 [ 2019년04월16일 13시21분 ]

 지난해 가계가 거래에 쓰거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비축해둔 현금 규모가 평균 20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간편송금·결제 서비스 발달로 현금 쓸 일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3년새 3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가 한 달에 쓰는 현금은 월평균 64만원으로 3년 전보다 20% 정도 줄어들어 아예 신용·체크카드 지출에 추월당했다. 지갑에 든 현금 규모도 3년 전 11만6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감소했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경제주체별 현금사용행태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가계가 보유한 평균 현금규모는 20만3000원으로 2015년(30만1000원) 수준보다 9만8000원(32.5%) 줄어들었다. 소득 대비 비중은 6.0%로 같은기간 4.2%p 줄었다.
이는 한은이 지난해 10월~12월 전국의 1인 이상 가구의 가구주 1100명을 대상으로 방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한은은 국민 현금사용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3년 단위로 정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업의 경우 5인 이상 기업체 1100개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최근 1년간 보유한 현금이 줄어든 가구 비중(18.9%)이 늘어난 가구(4.5%)를 크게 웃돌았다. 현금 보유 감소 이유로는 ‘간편 송금 서비스 개발(38.7%)’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현금 도난위험 등 비용부담(23.3%)’, ‘예금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매력 증가(15.2%)’, ‘현금지출 품목 감소(14.3%)’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가계가 갖고 있는 현금은 거래용의 경우 1만원권(45.5%)이 5만원권(43.5%) 비중을 살짝 웃돌았으나 예비용의 경우 5만원권이 79.4%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보다는 중장년층 가계가 현금을 더 보유했다. 20대는 거래용으로 5만4000원, 예비용으로 27만5000원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50대는 거래용으로 약 두 배인 10만5000원을 갖고 있었다. 예비용으로는 40대가 69만5000원으로 가장 많은 현금을 비축해뒀다. 
가계의 대부분인 98.2%는 거래용 현금을 보유했다. 예비용으로 현금을 갖고 있는 가계는 23.3%에 불과했다. 거래용 보유 가계의 현금 규모는 7만8000원으로 3년 전(11만6000원)보다 33% 감소했다. 예비용 현금 보유 가계당 규모도 같은기간 69만3000원에서 54만3000원으로 22% 줄었다. 
현금 지출액은 월평균 64만원으로 2015년(81만원)보다 17만원(21%) 줄어들었다. 총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8.8%에서 32.1%로 내려앉아 신용·체크카드 지출 비중(52%)에 역전당했다. 현금 지출에서 5만원 이용은 두드러졌다. 최근 1년간 5만원권을 사용한 가계는 89.2%로 대부분으로 나타났고, 사용빈도도 월평균 4.6회로 3년 전(4.3회)보다 증가했다.  
취득액은 월평균 49만원으로 소득 대비 14.5%였다. 3년 전(72만원)에는 소득의 24.6%로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했었다. 
기업에서는 100만원 미만의 현금을 보유한 곳이 75.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1000만원 이상을 갖고 있는 기업은 전체의 2.1%에 불과했다. 거래용 자금이 68.7%로 예비용(31.3%)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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